연구성과

화학 김원종 교수 연구팀, 부작용 없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개발 가능성 제시

2017-10-25250

POSTECH 연구팀이 대표적 자가면역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화학과 김원종 교수, 통합과정 박정홍 씨는 하이드로젤을 통해 자가면역 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했다. 일산화질소에 감응할 수 있는 하이드로젤을 류마티스 관절염 부위에 주입하면 주변 일산화질소를 선별적으로 제거해 자가면역 이상 반응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식세포를 통해 하이드로젤의 효과를 입증했는데 이 물질의 경우 생체 독성이 매우 낮은 고분자 물질로 이뤄져서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 약물전달 플랫폼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를 주도한 김원종 교수는 “이번 결과는 일산화질소 감응형 하이드로젤 개발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관련 질병 치료의 선행연구”라며, “현재는 실제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그 효과를 입증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본 연구결과는 2017년 10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 (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되었으며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