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보도자료]POSTECH 학위수여식 10일 개최

2012-02-091,275

10일 오전 11시 대학체육관-박사 245 석사 203․학사 303명 배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10일 오전 11시, 대학 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정준양 이사장, 김용민 총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45명, 석사 203명, 학사 303명 등 모두 751명이 학위를 받는다.

올해 학사과정 수석은 개교 25주년 만에 처음으로 동점자가 3명이나 나와 평점을 놓고 소수점 3째자리까지 확인한 가운데 평점평균 4.16점(4.3 만점)을 받은 최동진 씨(수학과)로 결정됐다.

대학의 발전이나 명예를 드높인 졸업생에게 주는 무은재상(김호길 초대 총장의 아호를 딴 상)은 채동주씨(컴퓨터공학과)에게 돌아갔다.

또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 발표자에게 시상하는 정성기 논문상(이학분야)과 장근수 논문상(공학분야)에는, 김용수씨(물리학과)와 조승호씨(화학공학과)가 각각 받는다. 이 상은 정성기 전 총장(화학과)과 장근수(화학공학과) 명예교수가 출연한 기금으로 제정됐으며 올해 여섯 번째 수여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삼성을 일류기업으로 이끈 CEO로서 ‘혁신 전도사’로도 이름 높은 손욱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전 삼성종합기술원장)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과 경험을 소개하며 “큰 뜻을 가지고 긍정마인드를 가지고 도전하며 한편으로는 과학기술한국의 리더로서 선진한국을 이루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김용민 총장은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졸업은 곧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으로, 여러분은 미래로의 여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비전과 꿈, 사회에 대한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며, “뛰어난 역량 뿐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존경받는 진정한 리더가 되어야 하며 그 가운데 실패를 겪더라도 굴복하지 않고 목표와 비전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또, 정준양 이사장은 장자 소요유 편에 나오는 ‘小知不及大知(소지불급대지)’란 글귀를 인용하면서 “작은 지혜와 현실에 안주하는 나태한 마음을 이겨내고, 항상 더 큰 지혜를 얻기 위해 더욱 큰 꿈과 세상을 향하여 치열하게 도전하는 자세를 견지해달라“고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