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보도자료]철강대학원, 철강 전문대학원으로 9월 개원

2005-08-043,242

                                 세계적 철강 고급인력 양성 ‘준비 완료’

                              포스텍, 세계 유일 철강전문대학원 9월 개원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세계적 석학 영입 등 철강교육/연구의 중심지 기대

  설립 10주년을 맞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박찬모·朴贊謨) 철강대학원이 세계 유일의 철강전문대학원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포스텍 철강대학원은 기존의 산업체 위탁생 재교육 중심의 특수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의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철강 전문대학원으로 개편하는 설립인가를 지난 7월 교육인적자원부로 부터 받았다. 또 오는 2학기부터 학생 모집이 가능한 전문대학원 조기 개설 승인을 함께 받아 입 학정원 석사과정 37명, 박사과정 15명(총정원 12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철강대학원은 학비가 전액 무료이며, 석사과정은 연간 1,200만원, 박사과정은 1,800만원의 장학 금을 지급한다. 또 희망자에게는 6개월~12개월의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등 철강전문 고급인력 양성 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학생 모집에 있어서도 별도의 전형기간 없이 연중 수시로 지 원과 선발이 가능한 ‘상시 입학허가 제도(Rolling Admission)’를 도입 운영한다.

  앞으로 포스텍은 철강대학원을 중심으로 세계적 철강회사인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우수 철강인력 양성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철강 교육과 연구의 메카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포 스텍과 포스코는 지난 1월 철강 산학 연구협력시스템 형성을 위한 ‘철강혁신프로그램’을 공동 시행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국내외에서 국적을 불문하고 초빙하여 전임교수로 임용하고, 세계의 영재들을 선발하여 최고의 교육/연구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석학교수에게는 최대 3억원의 연봉을 지급하며, 이와 함께 연구에 필요한 가자재 등 연구비를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필요한 재원은 포스코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Δ재료설계(Materials Design) Δ시뮬레이션 금속학(Computational Metallurgy) Δ표면 엔지니어 링(Surface Engineering) Δ응용철강(Steel Application) Δ청정철강생산(Clean Steel Production) 등 1단계 5개 분야에 대한 초빙활동을 펼쳐, 이 분야 세계적 석학 3명이 오는 2학기와 내년도에 잇달아 부임할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나머지 5개 분야를 선정 초빙대상자를 확정하고 내년까 지 세계적 석학 10여명을 전임교수로 영입할 계획이다.

  석학교수는 철강대학원에서 교육을 담당하면서 차세대 철강기초 및 선행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철강전문연구실을 운영하게 된다. 철강전문연구실은 철강분야 연구에 이상적인 인력체제, 즉 전임 교수-중견 연구교수-박사급 이상 전문연구원-대학원생으로 구성되는 새로운 산학 연구협력시스템 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해건(李海鍵·59세) 철강대학원장은 “미래 철강기술개발을 선도하고 국내외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철강전문 고급인력을 양성함으로써 2010년까지 세계 철강회사 선호도 1위의 교육 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